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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모저모

2024년 8월 셋째주 회고록

by 코헤0121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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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회고록을 봤는데 진심 쓰다가 뭐.. 어쩌라고 싶었음

저번주 티스토리

아니 진짜 쓰다가 머리 벅벅 긁고 어케쓸지 모르겠음 담주에 보셈 ㅃㅇ~ 하고 튀었음 실화임??

일상

월요일

 

> 일단 P회사 개발팀장님과 간단한 커피챗을 하고 이야기를 나뉜뒤 오늘(일욜)에 서류 탈락 이야기가 나왔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 좋았던 점 : 회사를 알아갈 때 어떤 부분을 핵심으로 생각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면접관의 시각을 알 수 있었고, 내 실력이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었다. (나름 나쁘지 않은듯)
  • 안좋았던 점 : 떨어진거......................................................

그리고 오랜만에 학원에 나가서 쌤이 이것저것 다 알려줬다,,. 사실 월요일날을 잘 못따라가서 내가 못한다고 생각해서 우울쓰 했음 ㅠ

 

사담

아니 네이버 블로그는 사인 콜라주처럼 할 수 있는데 티스토리는 안되네;;

html 코드 적용해야하는거 너무 어처구니 없음 개발자 아니면 ㅁㅓ.. 하지 말라는거야 뭐야....

이 자간도 맘에 들지 않아 내가 언젠간 블로그 옮긴다.. 이.. 티스토리 138 + 1개의 글과 함께 꼭.....................................(할 수 있을까?)

 

화요일

이 날까지도 학원에 잘 나갔음.. 진짜 다들 오랜만이라고 반겨주시더라고 히히


 

맨날 학원가면서 동물 친구들 왕 많이 만나는데, 이 친구는 첨보는 고양이 ㅎㅎ 넘 귀엽다 >.<

 

앵간해서는 외식 잘 안하는데, 이 날은 먼 생각인지 마라탕 먹고 싶다는 친구 따라 마라탕탕 먹으러 같다

이거 끝나고 월요일날 연락 온 회사 관계자분과 커피챗 했다 결과는 위에 써있다 싶이 ~.~ 

 

수요일

 

면접 보고 왔다.

사실 면접관의 태도나 대우가 사람다우면 더 현타가 심하게 오는 편.. 떨어지면 내가 사람 이하로 보이는지 내 실력이 구린건지 감도 안잡힘... 

요즘 이래저래 신입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경력직 신입을 뽑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처우가 안좋은 곳은 확실히 실력이 없어도 괜찮으니 제발 와달라고 아우성치는 듯...

조금이라도 연봉 높은 곳 지원하면 면접의 질과 결이 달라지니 머리가 아프네..

참고로 면접땜시 학원은 안갔다

목요일

따로 준비해놓은 사진이 없음..

엄마랑 데이트 하고 왔다. 엄마가 자기가 티비에서 본 영화라고 바락바락 우기기에 그래 일단 보러가자 했는데, 진짜 안본영화고 배우도 계속 틀리길래 대화의 단절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나하나 예약하고 고르고 돈도 냈으니까 그만~~~ 

금요일

학원 휴가냈다..

이렇게 자주, 많이 빠지니까 주위에서 대체 휴가가 몇 개냐고 묻는데, 나... 무단으로 한 번 빠졌고 나머지는 싹 다 면접이다 쉬고 싶으니까 입다물라고 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꼭 이야기 할 것.. 나는.. 똥 멍청이다 당장 2,3일 전 일도 기억이 안나니까 조금이라도 많이 적어두길 ㅠㅠ 제발~!!!! 

↑ 이거 쓰고 블로그 뒤져보니 Todo 쪽 싹 다 고친걸 알게 되었다 : https://code-chy.tistory.com/143

 

Todo Controller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기

Spring Boot에서 Todo API 구현하기할 일Todo 항목들을 카테고리별로 그룹화하고 동적으로 처리하기기본 구조TodoController의 기본 구조 -> controller에서 가져오는 모든 todo들은 카테고리별로 나눠지지 않

code-chy.tistory.com

이걸로 트위터에 올려두기도 했으면서 기억이 안나는게 좀 웃김..

 

토요일

학원 애들 자소서, 이력서 봐줬다..

다들 미숙한게 많았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완성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힘들었다..

우선 자신이 뭘 쓸지에 대한 주제를 명확히 정하고, 그에 대해서 서술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대주제 > 소주제 > 자신의 역량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경험 순으로 정하기 였다.

예시로 : 핵심역량 > 성실함 > 알바를 n개월 다님, 어떠한 프로젝트에서 역할을 맡아 꾸준히 해냄 이런것 이야기 했다. 그래도 갈피를 못 잡겠다 싶으면 비슷한 것끼리 모와두는 것도 좋고, 성격의 장담점을 쓰는 것은 자존감이 낮아져있을 때 하지 않는 것을 추천했다.

이 모든 건 학원 분의 간접적 사례를 중심으로 쓴거라서 모두에게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낭비하는게 좋지만은 않아.. 그림이라도 하나 호다닥 그렸다.

네이버웹툰의 여운이라는 캐릭터인데 너무 이뻐서 그려야지 그려야지 생각만하다가 그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좀.. 한가한 날이 있음 한다..

 

이번주는 좀 기력이 남아서 이렇게 길게길게 쓰는데 앞으로 이런저런 고민 끝에 좀 더 나은.. 회고록을 쓸 수 있길 기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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