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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모저모

2025년 2월 회고록

코헤0121 2025. 3.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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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드디어 반년!

📌 입사 6개월 차! 성장과 고민이 공존한 2월의 기록

벌써 입사한 지 6개월 차 🎉!
어느덧 신입 딱지를 떼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고민이 가득했던 한 달이었다.


💪 운동 시작! (1월 6일부터!)

드디어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 달 사이에 2~3kg 감량 성공 ✨!
근육량은 조금 줄었지만, 체지방이 눈에 띄게 빠졌다. 숫자로 보기에도, 거울을 봐도 체형이 확연히 달라진 게 보인다. 만족! 😊

📌 식단도 나름 열심히!
주말마다 포케를 먹는 게 루틴이 되었는데, 이곳저곳 가보면서 다채롭게 먹다 보니 질리지 않는다. 주 1회 외식 DAY를 이렇게 챙기니 작은 행복이 된다.


💼 회사 생활: 낯선 길을 걷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들었다.
새로운 부서로 옮겨지면서, 한 번도 맡아본 적 없는 일을 해야 했고, 익숙했던 환경을 떠나니 외롭고, 내가 잘못된 것 같아서 집 가는 길에 펑펑 울었던 날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는다.
💡 "내가 매번 가본 적 없는 길을 무서워했지만, 결국 걷고 있다."
💡 "막상 겪어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경우가 많다."

그래도 힘든 건 힘든 거니까. 앞으로는 내 마음을 더 잘 돌봐야겠다.


📌 업무 성과 요약 

API 표준화 및 AOP 적용

  • API 표준화 진행: 기존 API 표준안을 참고하여 새로운 표준안 제작
  • AOP 적용을 통한 인증 및 로깅 자동화
    • 어노테이션 기반의 인증 및 로깅 AOP 적용
    • 전역 예외 처리 및 표준화된 응답 구조 설계
    • 인터페이스 트랜잭션 관리 모듈 도입

사실..! 중복코드 몇 백줄을 줄인게 제일 뿌듯하다..🥲🥲

트랜잭션 처리 개선

  • 기존 트랜잭션 관리 방식에서 비즈니스 로직 실패 시 로그 저장이 되지 않는 문제 발생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 트랜잭션을 생성하여 로그 저장을 보장
  • 비즈니스 로직 실패 시 메인 트랜잭션은 롤백되지만, 로그 트랜잭션은 유지되도록 설정

DB 마이그레이션 및 환경 정리

  • 데이터베이스 Export/Import 진행
  • 데이터 이관 및 테이블 스페이스 변경
  • 사용자 계정 재구성 및 접근 권한 조정

예외 처리 및 로깅 표준화

  • 전역 예외 처리 핸들러를 활용한 일관된 예외 처리 방식 적용
  • DTO 기반의 표준 응답 구조 정리
  • AOP 기반의 자동화된 실패 로그 저장 방식 도입

이거 할 때 진짜.. 진짜 퇴사하고 싶었다..

추가 개선 사항

  • 데이터 변환 이슈 해결 및 JSON 처리 방식 개선
  • 인터페이스 사용 가능 여부 검증 및 로깅 추가
  • 인터페이스 로그 관리 최적화

🔹 기술적 개선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한 달이었다.
🔹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더 나은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 🚀

그 전에 내가 쓰러지는게 아닐까?


🔮 타로 과외: 부끄러움을 넘어서다

사실 타로는 내 오랜 취미지만,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점술’이라는 영역이 비논리적이라 가볍게 취급받을까 봐 걱정도 많았고,
내가 깊이 공부한 것들이 단순한 운세 놀이처럼 여겨지는 게 싫었다.

하지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해야지!
그래서 타로 수강생을 모집했고,

트친 1명 + 지인 1명, 총 2명이 함께 배우는 중!

💡 내가 원하는 방향의 수업을 만들고 싶었다.
단순한 키워드 암기식이 아니라,
📌 신화, 역사, 중세 시대 배경까지 함께 배우는 커리큘럼!
📌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함께 고민!

그리고 타로라는 건 단순한 카드 해석이 아니라, 인생을 읽는 과정이다.
결국 타인에게 조언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나는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타로를 배우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 리딩 연습을 위해 직접 만든 정적 사이트도 배포!
📌 리딩 첨삭도 진행 중!

특히, 타로를 공부하려면 추론과 논리적 사고력이 필수적이다.
수강생분들은 기존의 암기 위주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배우는 중!
처음에는 어려울 법도 했지만, 예상보다 너무나 잘 따라오고 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단순한 카드 해석이 아닌, 맥락을 짚고 추론하는 힘을 길러가는 모습이 뿌듯하다.

그리고 나는 수강생들에게 우쭈쭈 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렇지만 배우는 과정 자체가 두렵지 않았으면 좋겠고, 질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으면 한다.
배우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이런 방식으로 배우면, 타로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들었다.

이제 3월 한 달만 하면 마무리!
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고 배운 경험이 너무나 뜻깊었다.

만일 당신도 배우고 싶다면 토요일 오전 서울에서 뵐 수 있길............. 취미반은 to be continue.....


🚀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 요즘 내 블로그의 핫토픽 = 사이드 프로젝트!
2월 내내 기획만 했고, 이렇게 혼자 엄청 많은 걸 했다.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야지.

이에 대해서는 이미 3차례나 블로그 글로 써놨으니 패쓰~


🛑 신입의 황당한 커피 요구 사건

새로 들어온 신입이 계속 커피 사달라고 조른다.
이미 신입들 챙겨주느라 2주 만에 5~6만 원을 썼는데, 계속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해서 화가 났다.

📌 대응 과정
1️⃣ 신입이라 말했음 → 안 들음
2️⃣ 지나가는 팀장님 붙잡고 커피 사달라 함
3️⃣ 내가 만만하냐고 하니 "커피 사주는 스택 채운 거다" 라고 함 🤬 (이때부터 빡침)
4️⃣ "배우는 사람이 커피를 사는 게 원래 예의다"라고 말했으나 "그건 상관없고 커피 사달라"
5️⃣ 결국 팀장님께 말함 → "현영이 커피숍 차렸냐" 라고 웃으심 ㅋㅋ
6️⃣ 팀장님한테 가라고 함 → 부담스럽대

결론: 온화하게 돌려 거절해도 전혀 수용하지 않음.
회사 적응이 어려워 보이는데, 나중에 더 높은 직급자에게도 이런 요구를 할 수도 있는 문제라 한 번 더 상의해볼 예정.

사실 내 지인이 들어와서 챙겨주느라 커피 사준건 안비밀!


📈 주식 투자: 2월은 이겼다! 3월은...?

2월엔 수익 실현했지만,
3월 시작하자마자 잃었다...😭
주식은 어렵다. 그래도 공부하면서 다시 회복해야지!


🎤 커피챗: 취준생 Q&A 진행!

포티루에서 취업 준비로 고민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커피챗을 진행했다!

우선은 1차적으로 마감하겠습니다 🙇‍♂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열어보겠습니당 다른 분들도 서로서로 커피챗 여는 문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편히 열어주세요!! 주말 잘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신기한건.. 어디서 모으든 내 트위터를 아는 사람이 한 둘씩 있더라.. (왜지

먹고 마신 한 달..

 


막막하고 불안한 순간이 많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면 결국 길이 보이는 법.
취업 준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고민들을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정리했다!

📌 💡 포트폴리오 없으면 어떡하죠?
👉 바로 만들면 된다! 중요한 건 ‘완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내가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지’다.
작은 CRUD 프로젝트라도 기획 과정과 고민한 점을 정리하면 가치는 훨씬 올라간다!

  • 협업을 강조하고 싶다면? JIRA, Git Convention, 문서화 신경 써보기!
  • 안정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서버 부하 테스트, 캐싱 기법 적용 도전하기!

📌 💡 국비 교육 들을까요? 독학할까요?
👉 국비는 선택! 하지만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국비 과정이 길어도 기초 수업을 들으며 내가 필요한 걸 따로 공부할 수도 있고,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독학을 선택한다면 인프런 강의 + 스터디나 프로젝트 직접 모집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참고: 커피챗이든 인프런이든 온라인으로 팀원 모집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크니 비추! 🙅‍♂️)

📌 💡 이력서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병행하는 게 가장 좋다.
이력서는 결국 내가 해온 것들을 정리하는 과정이라서,
초기 단계에서는 일단 최대한 내가 해온 걸 다 적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후 구조를 다듬는 게 핵심!

📌 💡 자소서는 언제부터 써야 하나요?
👉 포트폴리오 & 이력서를 정리한 후 시작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고민했던 점과 해결한 과정이 많아질수록 자소서에 쓸 내용도 풍부해진다!
막연한 노력보다, 구체적인 사례와 결과를 강조하는 게 핵심.

🎯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일단 적고 정리하면서 다듬어 가는 것이 중요!
취업 준비는 길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길이 보인다. 💪🔥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


🐦 트위터 888명 달성! 🚀🔥

트위터 팔로워가 888명을 돌파했다! 🎉
처음에는 단순한 기록용 계정이었는데,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과 경험을 읽어주고, 반응해주는 공간이 되었다.

트위터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는?

  • 개발자의 고민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
  • 취준생들을 위한 커피챗 & 현실적인 조언 🎤
  •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과정 🛠

특히, 취준생 Q&A 커피챗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취업 준비하면서 막막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답변을 주려고 했는데,
💡 4,000개 이상의 북마크와 4,800개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 를 받으며 예상보다 큰 반응이 왔다! 😳✨

📌 트위터에서 얻은 인사이트

  • 진짜 경험을 공유하면 반응이 온다! 단순 정보가 아니라 내가 직접 겪은 이야기,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담으면 더 많은 공감을 받음.
  • 꾸준히 기록하는 게 중요하다. 꾸준한 트윗이 쌓이면서 내 콘텐츠 스타일도 잡히고, 나를 알릴 기회도 많아짐.
  • 취업,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관련 이야기 =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경험을 공유하면 좋을 듯.

🔜 다음 목표는?
단순히 트위터 팔로워 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 경험을 나누기!
📢 블로그, 트위터,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연계해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 앞으로도 꾸준히, 재미있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보자! 💪🚀


🏙 친구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업무에 치이고, 사이드 프로젝트에 몰두하다 보니 정신없이 지나간 2월.
그래도 바쁜 와중에 친구와의 만남 덕분에 숨 쉴 틈이 생겼다! 😊
사랑해.. 나랑 결혼해...언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삼매경! ☕

  •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의 근황 토크
  •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수다 떠는 시간이 힐링이다 ✨

맛집 탐방도 빠질 수 없지! 🍽

  • 평소 가보고 싶던 핫플 맛집 도장깨기
  • 건강 챙기느라 식단 조절 중이지만, 이 날만큼은 자유롭게 즐기기!
  • 역시 맛있는 음식 + 좋은 사람과의 대화 = 최고의 조합

💡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라도 여유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 하루였다.
💡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 더 많이 만들고 싶다! 💕

📌 3월에도 새로운 만남 & 즐거운 시간 기대해보기! 🚀✨


 

📌 총정리: 2월,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입사 6개월 차, 성장과 고민을 함께 경험
운동 & 식단 꾸준히! 2~3kg 감량 성공!
회사에서 힘들었지만, 결국 새로운 길을 걷고 있음
타로 과외, 새로운 도전!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신입의 황당한 요구 사건... 단호하게 대처! 노력중!
주식 투자, 2월엔 성공했지만 3월엔 다시 도전!
취준생 커피챗 진행!
트위터 888명 달성!

💬 “매번 새로운 길이 무섭지만, 결국 걸어가고 있다.”
3월도 열심히 걸어보자! 🚀🔥


이렇게 정리해보니 진짜 많은 걸 해냈다!
한 달 동안 고생한 나에게 박수! 👏👏
3월도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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